Clogs의 2010년 앨범The Creatures in the Garden of Lady Walton에 수록된 곡입니다. Clogs는 이전에도 죽음과 소녀란 곡으로 한 번 간략히 소개한 바 있는데요, 네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기타, 버순, 타악기, 비올라를 연주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아래 캐리커쳐를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출신과 호주 출신이 섞여 있는데, 호주 출신인 Padma Newsome이 주로 곡을 쓰고 있습니다. Bryce Dessner는 The National이란 밴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구요. 전원이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최근 Indie Classical이란 쟝르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음악보다도 전자음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곡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The Owl of Love란 곡에는 Clogs가 연주를 하지만 여기에 Shara Worden의 보컬이 더해집니다. 맑고 우수에 찬 목소리입니다. 한편으로는 겨울에 듣기 좋은 곡인 것 같네요. 눈 맞고 걸으면서 들어보았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로 앞에서 소개해드린 Hrim과 같은 곡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음악이지만 듣고 있노라면 받는 느낌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Clogs의 2010년 앨범The Creatures in the Garden of Lady Walton에 수록된 곡입니다. Clogs는 이전에도 죽음과 소녀란 곡으로 한 번 간략히 소개한 바 있는데요, 네 명의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기타, 버순, 타악기, 비올라를 연주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아래 캐리커쳐를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출신과 호주 출신이 섞여 있는데, 호주 출신인 Padma Newsome이 주로 곡을 쓰고 있습니다. Bryce Dessner는 The National이란 밴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구요. 전원이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최근 Indie Classical이란 쟝르를 표방하는 대부분의 음악보다도 전자음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곡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The Owl of Love란 곡에는 Clogs가 연주를 하지만 여기에 Shara Worden의 보컬이 더해집니다. 맑고 우수에 찬 목소리입니다. 한편으로는 겨울에 듣기 좋은 곡인 것 같네요. 눈 맞고 걸으면서 들어보았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로 앞에서 소개해드린 Hrim과 같은 곡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음악이지만 듣고 있노라면 받는 느낌은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