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야에서 연말이 되면 그 해의 결과를 정리하면서 순위를 매기는 일을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나 연기자들의 순위를 매겨서 상을 주곤 하죠.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많진 않지만 방송사나 언론사 등에서 '올해의 앨범' 또는 '올해의 음악'이라는 식으로 한 해동안 새로 나온 앨범이나 음악에 대해서 평가를 하곤 합니다. 그 중 제가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뉴욕의 WNYC 방송국의 프로그램인 New Sounds에서 실시하는 청취자 투표입니다. 한 해 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했던 음악을 놓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각자가 투표하여 1~10위 곡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개된 모든 곡이 클래식 성향의 곡만은 아닙니다. 새로운 형태의 락이나 재즈 음악 또는 어느 장르에도 속한다 말하기 어려운 음악들도 더러 소개되곤 합니다. 2011년의 결과를 여기에 정리하여 봅니다. 하단의 링크를 통하여 방송 전체를 들으실 수 있고, 제가 10위부터 1위의 순서로 적어놓은 것은 방송순서에 맞추기 위함입니다. 진한 글씨로 제목을 적은 음악은 올해 제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드린 적인 있는 것입니다.
10. John Luther Adams: Four Thousand Holes
9. Yo-Yo Ma: The Goat Rodeo Sessions
8. So Percussion(Steve Mackey): It is Time
7. Meredith Monk: Song of Ascension
6. The Decemberists: The King is Dead
5. PJ Harvey: Let England Shake
4. Kiran Ahluwalia: Aam Zameen/Common Ground
3. Steve Reich: WTC 9/11
2. Brian Eno/Rick Holland: Panic of Looking
1. Donnacha Dennehy: Gra agus Bas
많은 분야에서 연말이 되면 그 해의 결과를 정리하면서 순위를 매기는 일을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수나 연기자들의 순위를 매겨서 상을 주곤 하죠. 현대음악 분야에서도 많진 않지만 방송사나 언론사 등에서 '올해의 앨범' 또는 '올해의 음악'이라는 식으로 한 해동안 새로 나온 앨범이나 음악에 대해서 평가를 하곤 합니다. 그 중 제가 가장 눈여겨 보는 것은 뉴욕의 WNYC 방송국의 프로그램인 New Sounds에서 실시하는 청취자 투표입니다. 한 해 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했던 음악을 놓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각자가 투표하여 1~10위 곡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개된 모든 곡이 클래식 성향의 곡만은 아닙니다. 새로운 형태의 락이나 재즈 음악 또는 어느 장르에도 속한다 말하기 어려운 음악들도 더러 소개되곤 합니다. 2011년의 결과를 여기에 정리하여 봅니다. 하단의 링크를 통하여 방송 전체를 들으실 수 있고, 제가 10위부터 1위의 순서로 적어놓은 것은 방송순서에 맞추기 위함입니다. 진한 글씨로 제목을 적은 음악은 올해 제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드린 적인 있는 것입니다.10. John Luther Adams: Four Thousand Holes9. Yo-Yo Ma: The Goat Rodeo Sessions8. So Percussion(Steve Mackey): It is Time7. Meredith Monk: Song of Ascension6. The Decemberists: The King is Dead5. PJ Harvey: Let England Shake4. Kiran Ahluwalia: Aam Zameen/Common Ground3. Steve Reich: WTC 9/112. Brian Eno/Rick Holland: Panic of Looking1. Donnacha Dennehy: Gra agus 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