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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pel - Mathieu Vanasse음악 소개 2019. 11. 17. 08:25
Mathieu Vanasse는 몬트리올 출신의 작곡가입니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음악가인데, 몬트리올 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였지만, 주로 그 동네의 영화음악계에서 활동해 왔다고 하고, 처음으로 만든 정규앨범이 Archipel입니다 (2019년 11월 15일 발매). 보통의 작곡가처럼 그 동안 쓴 곡 중에 골라서 앨범을 낸 것이 아니라, 앨범을 위해서 새로 여러 곡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앨범은 매우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채워져 있는데, 마지막 곡이 앨범 이름과 같은 Archipel입니다. 대체로 클래식 보다는 New Age의 성향이 강한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곡을 들어도 느낌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전곡을 연속해서 듣는 것은 조금 무리인 듯 하지만, 어느 한 곡을 골라서 Playlist에 넣어 두면, 꽤 괜찮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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